오도바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S&T 트로이 RT125D 리뷰 – 바알못이라 마냥 좋았던 신빙성리스한 주관적 평가 +안녕하세요,불면증에 몸부림치는 불우한 영혼 김랜덤 입니다. 요즘따라 왜이리 잠이 안오는지 모르겠네요. 자다가 그냥 새벽에 깨서 멍하니 있을 때도 많고, 그렇다고 뭔가 생산적인 활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아니 밤잠이 없을 정도로 나이를 먹은 것도 아닌데안타까움만 늘어갑니다. 쩝. 잠도 안오고 하니 일전에 썼던 제 첫 바이크인 트로이 125에 대한 썰이나 풀어볼까 합니다.제가 어떤 물건을 살 때 가장 많이 참고하는 것 중 하나가 실제 사용자들의 리뷰인데, 트로이 125 같은 경우는 국산 엔트리급 모델이라 그런지 거의 리뷰를 찾을 수가 없어 시승도 없이 감각적 느낌만으로 구매했던 기억이 나서 조금 안타까웠거든요. 비록 제가 바알못이고 탔던 기간과 키로수가 짧아 정확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혹시.. 더보기 바이크 그립 드레스업 DIY - 곤궁한 자의 몸부림 + 안녕하세요,요즘 온라인 쇼핑에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는 김랜덤 입니다.와 이거 진짜 마약 같네요. 최저가 계속 비교해보면서 딱 제가 원하는 물건을 주변보다 싼 값에 샀을 때의 그 카타르시스가 장난 아닙니다. 그런데 그 물건들이 딱히 필요한 건 아니라는 게 함정이런 식으로 계속 물건을 사 제끼다간 파산… 까진 아니어도 상당히 경제적으로 곤궁해지긴 할 듯 합니다. 필요하긴 한데 굉장히 필요한 것은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가격이 막 엄청난 것도 아니고.사실 요즘 스트레스를 좀 받는 편인데 그래서 물건을 더 사 버릇 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경향이 있었는데 요즘 식욕이 그렇게 높지 않아서 잘 안 먹거든요. 이게 고스란히 쇼핑으로 옮겨온 모양입니다. 아…안돼여튼, 오늘은.. 더보기 S&T 트로이 125 구매기 - 영혼까지 털린 첫 라이딩 + 안녕하세요, 날 좀 풀렸다고 무모하게 바이크 타고 나갔다가 얼어붙은 김냉동랜덤 입니다. 지난 번 홍대 나들이 이후로 이렇게 뼛속까지 냉기가 스며들었던 날은 별로 없었던 듯 합니다. 그러길래 왜 사고를 내가지고 이 날씨에 바이크를 심지어 바닥에 물이 있어서 슬립 할 뻔하고 나니, 11월 말에 비슷한 일을 겪고 나서 시즌 오프를 결심했다는 것에 생각이 미쳐 꽤나 머쓱하네요. 요런 일을 겪고 나서 겨드랑이가 축축하고 긴장감 때문에 열이 확 올라오니 마치 바이크를 처음 샀을 때와 비슷하기도 합니다. 하이퍼모타드를 거의 만 1년 정도 탔는데도 아직도 익숙해지지 않는 것이 그 때 느낌이 나기도 하구요. 그러면 기왕 얘기 나온 김에 제가 처음으로 제 소유의 바이크를 샀을 때의 이야기를 한 번 꺼내 볼까 합니다. .. 더보기 혼다 MSX125 레버 DIY - 공임이 아까운 자여, 직접 바이크 레버를 바꿔보자 + 안녕하세요, 아침부터 중국 셀러와 씨름을 벌이고 있는 김랜덤 입니다. 바이크 레버를 샀는데 셀러가 전혀 다른 모델을 보내줬네요… 작업 들어갔으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다행히 셀러에게 얘기했더니 실수를 인정하고 새로 브라켓을 보내준다고 합니다.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새로운 수령 확인 후 불평Dispute 시스템을 도입한 게 유효한 것 같네요. 이전에는 한 번 수령 확인하면 아예 불평을 걸 수 없었거든요. 여튼 원래는 휘타드… 하이퍼모타드 796의 레버 바꾸는 것을 메인 컨텐츠로 하고 서브로 MSX125 레버 교체를 넣으려 하였으나 대부분의 바이크 레버 방식은 유사하므로 일단 MSX125의 레버 교체하는 법으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셀러와 입씨름 하느라 너무 정신이 혼미한 나머지 예절을 생략하도록 .. 더보기 하이퍼모타드 물피도주 건 - 내 바이크는 누가 넘어뜨렸나 * 물피도주 대처법은 이쪽! - 2018/01/11 - [원활한 모터 라이프를 위한 자투리 지식들] - 물피도주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 물피도주 시리즈 - 2018/01/18 - [망조가 가득한 모터 라이프] - 휘찌로꾸와 물피도주 + 안녕하세요, 불안감에 찌들어 있는 김랜덤 입니다. 도착한 부품은 안맞을까봐 걱정, 도착 안한 부품은 대체 배대지가 뭘 하길래 배송을 안해주는지 걱정. 외판 수리는 진작에 끝났다는데 상당히 불안하네요. 아무쪼록 무사히 넘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 불안함과 스트레스를 지속적인 소비로 풀고 있습니다. 응? 자꾸 뭐가 사고 싶은 걸 보니 제가 스트레스를 받긴 받나 봅니다. 뭔가 핑계 같지만 설득력 있죠? 이런 저런 걸 사다보니 예전에 원치 않는 소비를 했던 기억.. 더보기 이전 1 다음